도요타자동차는 28일 경영설명회를 열고 내년 판매 목표를 1040만대에서 970만대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또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친환경차 수요에 대응해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2010년대 초반부터 양산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대응해 신흥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