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하나로 사망ㆍ간병ㆍ의료비까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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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사망 질병 장기간병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1개 상품으로 묶은 통합보험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가족 전체가 보장받을 수 있고 계약 이후 결혼을 하거나 자녀를 낳더라도 보험적용 대상자로 추가할 수 있어 1건의 계약으로 보험 걱정을 덜 수 있다.
삼성생명은 '퓨쳐써티플러스(Future 30+)퍼펙트통합보장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1건의 계약으로 본인과 배우자,자녀 3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새로 생긴 가족을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다. 또 라이프사이클 변화에 따라 언제든 필요한 특약을 더하거나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미혼이라면 본인 중심으로 보험을 설계한 뒤 나중에 배우자,자녀가 생기면 피보험자로 추가하고 다양한 특약을 더해 보장 내용을 확대할 수 있다. 고객 1명이 여러 보험에 가입하거나 가족구성원들이 비슷한 보험에 따로 따로 가입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셈이다. 가족 구성원 각자가 보험에 따로 드는 것보다 보험료가 최대 30%까지 저렴하다고 삼성생명은 밝혔다.
특약은 △병원치료비를 보장하는 의료실손특약 △각종 재해사망을 특화한 트리플재해보장특약 △치명적 질병(CI)에 걸리면 보험금을 미리 주는 프리미엄건강보장특약 △어린이 CI보장특약 등 28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45세 이후 연금으로 전환해 종신연금을 받고 있던 중 치매·중풍 진단을 받으면 기존 연금액의 2배를 받을 수 있는 'LTC 연금전환특약'과 입원당일(1일 이상 입원시)부터 입원비를 받을 수 있는 '신입원특약'은 생보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특약이다.
이 상품은 두 가지로 나뉜다. I형은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치명적 질병이나 장기요양 상태시 사망보험금을 미리 주는 상품이며,Ⅱ형은 80세 환급형 보험으로 Ⅰ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30세 가장이 주보험 기준으로 5000만원을 가입하고 사망 치명적질병 장기요양 의료실손 등을 보장받기 위해 20년간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I형은 11만5000원,Ⅱ형은 7만7000원 수준이다. 보험료 5만~6만원을 추가로 납입하면 배우자 자녀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삼성생명은 '퓨쳐써티플러스(Future 30+)퍼펙트통합보장보험'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1건의 계약으로 본인과 배우자,자녀 3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새로 생긴 가족을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다. 또 라이프사이클 변화에 따라 언제든 필요한 특약을 더하거나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미혼이라면 본인 중심으로 보험을 설계한 뒤 나중에 배우자,자녀가 생기면 피보험자로 추가하고 다양한 특약을 더해 보장 내용을 확대할 수 있다. 고객 1명이 여러 보험에 가입하거나 가족구성원들이 비슷한 보험에 따로 따로 가입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셈이다. 가족 구성원 각자가 보험에 따로 드는 것보다 보험료가 최대 30%까지 저렴하다고 삼성생명은 밝혔다.
특약은 △병원치료비를 보장하는 의료실손특약 △각종 재해사망을 특화한 트리플재해보장특약 △치명적 질병(CI)에 걸리면 보험금을 미리 주는 프리미엄건강보장특약 △어린이 CI보장특약 등 28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45세 이후 연금으로 전환해 종신연금을 받고 있던 중 치매·중풍 진단을 받으면 기존 연금액의 2배를 받을 수 있는 'LTC 연금전환특약'과 입원당일(1일 이상 입원시)부터 입원비를 받을 수 있는 '신입원특약'은 생보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특약이다.
이 상품은 두 가지로 나뉜다. I형은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치명적 질병이나 장기요양 상태시 사망보험금을 미리 주는 상품이며,Ⅱ형은 80세 환급형 보험으로 Ⅰ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30세 가장이 주보험 기준으로 5000만원을 가입하고 사망 치명적질병 장기요양 의료실손 등을 보장받기 위해 20년간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I형은 11만5000원,Ⅱ형은 7만7000원 수준이다. 보험료 5만~6만원을 추가로 납입하면 배우자 자녀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