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가 다음 달 10일 북한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 나설 태극전사들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이천수(수원)와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등 최종예선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하고 같은 달 5일 요르단과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엔트리에서 최근 화끈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한 박주영(서울)은 빠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