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효, 2009년부터 실적 개선..'매수'-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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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8일 진로발효에 대해 2009년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와 목표주가 1만6300원을 유지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원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주 가격 인상 억제로 주정가격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지만 2009년 1분기에는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럴 경우 올해의 원가부담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소주회사인 진로가 상장 이후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소주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20009년부터는 실적개선이 가시권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올해에는 주당 750원 배당과 50억원 수준의 이익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원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주 가격 인상 억제로 주정가격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지만 2009년 1분기에는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럴 경우 올해의 원가부담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소주회사인 진로가 상장 이후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소주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20009년부터는 실적개선이 가시권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올해에는 주당 750원 배당과 50억원 수준의 이익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