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증권사 호평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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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솔루션 전문업체 누리텔레콤이 해외시장 공략이 주목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44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보다 180원(2.76%) 오른 6700원에 거래되며 9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누리텔레콤에 대해 본격화되고 있는 해외시장 공략 성공 여부에 투자포인트를 맞출 것을 권고했다.
김명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스몰캡 탐방보고서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누리텔레콤이 기존 스웨덴외에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와 프리토리아에서 원격검침 시스템 사업수주를 위해 제안서를 제출한 상황이고, 빠르면 9월 중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김 애널리스트는 "2개 사업을 수주하게 된다면 스웨덴에서 수주한 원격검침 시스템 공급이 완료되는 오는 2009년 8월 이후에도 꾸준하게 해외 매출이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럴 경우 성장성이 훼손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3분기는 지난 5월에 한국전력으로부터 수주한 디지털TRS(주파수 공용통신)시스템 88억원 매출이 인식되므로 큰 폭의 매출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8일 오전 9시44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보다 180원(2.76%) 오른 6700원에 거래되며 9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누리텔레콤에 대해 본격화되고 있는 해외시장 공략 성공 여부에 투자포인트를 맞출 것을 권고했다.
김명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스몰캡 탐방보고서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누리텔레콤이 기존 스웨덴외에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와 프리토리아에서 원격검침 시스템 사업수주를 위해 제안서를 제출한 상황이고, 빠르면 9월 중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김 애널리스트는 "2개 사업을 수주하게 된다면 스웨덴에서 수주한 원격검침 시스템 공급이 완료되는 오는 2009년 8월 이후에도 꾸준하게 해외 매출이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럴 경우 성장성이 훼손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3분기는 지난 5월에 한국전력으로부터 수주한 디지털TRS(주파수 공용통신)시스템 88억원 매출이 인식되므로 큰 폭의 매출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