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드가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불발 소식에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엑스로드는 9.58% 내린 755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715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엑스로드는 지난 25~26일 실시한 19억98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전량 미청약돼 유상증가 불성립됐다고 지난 2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