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아프리카 추장의 첩(?)이 될 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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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방은희가 아프리카 추장의 부인이 될 뻔 했던 사연을 공개, 웃음을 선사했다.
KBS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방은희는 '촬영차 갔던 아프리카 수단에서 추장에게 4번째 부인 제의를 받았다'라고 털어놓은 것.
방은희는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차 아프리카 수단에서 그 부족들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됐다고.
한 달간 함께 생활하면서 부족 사람들과 정이 들은 방은희는 어느 날 추장으로부터 ‘자신의 네 번째 부인이 돼 달라’는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방은희는 잘생겼었던 추장의 애정공세에 살짝 흔들리기도 했다는 것.
하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외지에서 살 자신이 없었던 방은희는 마음을 접고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그러나 비행기 옆 자석에 앉은 코디에게서 추장이 방은희 뿐만 아니라 코디에게도 프러포즈를 했더라는 사실을 들었다고 폭로, “잠시나마 흔들린 내 자신이 무척 부끄러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성령, 정정아, 이종수, 황현희 등이 출연, 솔직 고백 토크로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