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엔지니어링 CM능력 2007년 1366억원…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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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008년도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결과 설계업체인 건원엔지니어링이 136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CM이란 건설공사의 기획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해 공사비 절감,품질 확보,공기 단축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관리 기법이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의 올해 CM능력 평가결과를 1일자로 공시한다.
모두 86개 업체(건설사 12개,설계.감리사 74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 결과 건원엔지니어링에 이어 아이티엠코퍼레이션(502억원)이 2위,토펙엔지니어링(488억원)이 3위를 차지했다. 2003년부터 4년 연속 수위에 올랐던 한미파슨스는 이번에 신청하지 않아 순위에서 제외됐다.
건설사 중에서는 태안종합건설(28억원) 포스코건설(11억원) 롯데건설(7억원)순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CM실적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초대형 사업 발주에 힘입어 금액기준으로 전년 대비 241%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CM이란 건설공사의 기획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해 공사비 절감,품질 확보,공기 단축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관리 기법이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의 올해 CM능력 평가결과를 1일자로 공시한다.
모두 86개 업체(건설사 12개,설계.감리사 74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 결과 건원엔지니어링에 이어 아이티엠코퍼레이션(502억원)이 2위,토펙엔지니어링(488억원)이 3위를 차지했다. 2003년부터 4년 연속 수위에 올랐던 한미파슨스는 이번에 신청하지 않아 순위에서 제외됐다.
건설사 중에서는 태안종합건설(28억원) 포스코건설(11억원) 롯데건설(7억원)순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CM실적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초대형 사업 발주에 힘입어 금액기준으로 전년 대비 241%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