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강호동이 '60억분의 1의 사나이' 표도르와 힘대결을 펼쳐 화제다.

지난 29일 SBS '스타킹' 녹화장에서 표도르는 강호동과 씨름 한판을 벌였다. 결과는 표도르의 압승이었다. '천하장사' 강호동은 표도르의 화려한 격투기 기술과 씨름 실력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스타킹' 관계자는 "지난 8월 '스타킹'에 출연했던 표도르 친동생 알렉산드르 야멜리야넨코가 형 표도르에게 '스타킹'과 강호동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때마침 표도르가 M-1 챌린지 대회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한국을 방문해 만남이 성사됐다.

'이종격투기 황제' 표도르와 '천하장사' 강호동과의 한판 힘대결은 9월 6일 SBS '스타킹'을 통해서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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