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식욕억제제 '리포머-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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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시부트라민을 주 성분으로 하는 식욕억제제인 '리포머-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캡슐 제제로 나오는 기존 식욕억제제와 달리 태블릿 제형으로 만들어 복용 편리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시부트라민은 포만감을 높이는 동시에 열 생성을 촉진해 체중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준다. 리포머-S는 별도의 염 없이 순수하게 시부트라민만 함유한 제품이다. 제2형 당뇨를 동반한 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