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 "윈저ㆍ조니워커 국내 점유율 5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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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인 'SBS 조니워커블루라벨 오픈'을 계기로 2011년까지 국내 위스키 시장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30일 제주 라온골프클럽에서 조니워커블루라벨 오픈 기념 간담회를 갖고 "조니워커 블루 등의 마케팅을 강화해 슈퍼 프리미엄급(17년 이상) 위스키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주최하는 'SBS 조니워커블루라벨 오픈'은 올해가 첫 번째 대회로,외국계 기업이 국내 프로골프대회를 주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해 조니워커 판매량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김 사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소비자들이 세계 판매 1위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워커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대표 위스키 제품인 윈저는 물론 조니워커 블루 등 슈퍼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소비층을 파고들어 연내 위스키시장 점유율을 40%로 끌어올리고 2011년께는 50%를 넘기겠다"고 말했다.
제주=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30일 제주 라온골프클럽에서 조니워커블루라벨 오픈 기념 간담회를 갖고 "조니워커 블루 등의 마케팅을 강화해 슈퍼 프리미엄급(17년 이상) 위스키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주최하는 'SBS 조니워커블루라벨 오픈'은 올해가 첫 번째 대회로,외국계 기업이 국내 프로골프대회를 주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해 조니워커 판매량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김 사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소비자들이 세계 판매 1위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워커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대표 위스키 제품인 윈저는 물론 조니워커 블루 등 슈퍼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소비층을 파고들어 연내 위스키시장 점유율을 40%로 끌어올리고 2011년께는 50%를 넘기겠다"고 말했다.
제주=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