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AS모나코'와 계약 임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주영(FC서울.23)이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인 AS모나코와 입단 계약이 임박했다.
그동안 프리미어리그 위건 등 여러 팀 이적설에 휘말렸던 박주영은 지난 6월부터 접촉을 해왔던 AS모나코가 지난 토요일 정식요청을 해옴에 따라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31일 오전 9시 50분 에어프랑스편으로 출국했다.
박주영의 에이전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에 따르면, 박주영의 계약기간은 4년이 될 것 같으며, 다음 달 1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덧붙여 "AS모나코가 박주영의 문전 움직임과 침착성, 그리고 헤딩 능력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면서, 특히 고등학교때 브라질 유학을 한 박주영이 모나코의 브라질 출신 감독과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박주영의 입단이 유력시 되는 AS모나코는 프랑스 1부리그 우승 7번을 비롯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던 강팀으로, 미국의 '축구 신동' 아두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예르코 레코(28) 등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편 AS모나코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박주영의 이름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소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그동안 프리미어리그 위건 등 여러 팀 이적설에 휘말렸던 박주영은 지난 6월부터 접촉을 해왔던 AS모나코가 지난 토요일 정식요청을 해옴에 따라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31일 오전 9시 50분 에어프랑스편으로 출국했다.
박주영의 에이전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에 따르면, 박주영의 계약기간은 4년이 될 것 같으며, 다음 달 1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덧붙여 "AS모나코가 박주영의 문전 움직임과 침착성, 그리고 헤딩 능력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면서, 특히 고등학교때 브라질 유학을 한 박주영이 모나코의 브라질 출신 감독과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박주영의 입단이 유력시 되는 AS모나코는 프랑스 1부리그 우승 7번을 비롯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던 강팀으로, 미국의 '축구 신동' 아두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예르코 레코(28) 등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편 AS모나코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박주영의 이름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소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