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알앤티는 1일 주식회사 루펜리와 맺은 214억5900만원 규모의 음식물쓰레기건조기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해지는 상대방인 루펜리가 자금사정 악화와 영업부진으로 해지를 요청해 이뤄졌다"면서 "루펜리의 자금사정 악화로 매출채권 부실이 예상되는 점도 고려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