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1일 LCD 모듈 및 LCD TV 생산업체 쑤저우 라켄社(Suzhou Raken Technology Ltd.)에 112억6100만원을 출자, 지분 51%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출자는 대만 암트란테크놀로지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