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2.91%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C.L.S.K증권,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올해 추석은 사상 유례 없는 불황이 될 것"이라면서도 "백화점 쪽은 대기업 선물 예약 수요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하는 등 소득과 소비의 양극화 심화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