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이 증자나 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경은 전날보다 230원(9.83%) 떨어진 211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열흘 새 주가하락률이 45%에 이른다.

일경은 지난주 말 장 마감후 최근 현저한 주가급락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증자나 사채 발행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