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미국발 악재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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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1% 이상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29P(1.76%) 하락한 461.9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 뉴욕증시는 7월 개인 소득과 지출이 부진했고 컴퓨터업체 델의 실적 악화소식에 기술주들이 두드러진 약세를 보이며 사흘 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0억원 순매도, 기관이 1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은 7억원 순매수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줄줄이 내림세다.
NHN, 하나로텔레콤, 태웅, 메가스터디, 동서, 다음, CJ홈쇼핑, 평산, 소디프신소대, 태광, 현진소재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정부에서 공기업이 보유중인 YTN 지분을 전량 증시에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YTN이 M&A 가치 부각으로 상한가까치 치솟았다.
코어세스가 네트워크통신장비사업 부분을 100% 물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지난 26일 한전 자회사인 남동발전소와 대규모 발전용 유연탄 납품을 협의중이라고 밝힌 엠아이가 이틀째 상한가다.
액티패스가 에스씨디 인수를 위해 285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에스씨디가 상한가에 올랐다. 액티패스는 9%대 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291억원 규모의 해외CB발행이 무산됐다고 밝혔던 MTRON은 이틀째 하한가다.
전 대표 김사만씨가 관련된 87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케이알도 이틀째 하한가다.
한국하이네트도 전 대표인 신정환씨의 횡령 금액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밀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23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6종목 포함 67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29P(1.76%) 하락한 461.9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 뉴욕증시는 7월 개인 소득과 지출이 부진했고 컴퓨터업체 델의 실적 악화소식에 기술주들이 두드러진 약세를 보이며 사흘 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을 전해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0억원 순매도, 기관이 1억원 순매도중이다. 외국인은 7억원 순매수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줄줄이 내림세다.
NHN, 하나로텔레콤, 태웅, 메가스터디, 동서, 다음, CJ홈쇼핑, 평산, 소디프신소대, 태광, 현진소재 등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정부에서 공기업이 보유중인 YTN 지분을 전량 증시에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YTN이 M&A 가치 부각으로 상한가까치 치솟았다.
코어세스가 네트워크통신장비사업 부분을 100% 물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지난 26일 한전 자회사인 남동발전소와 대규모 발전용 유연탄 납품을 협의중이라고 밝힌 엠아이가 이틀째 상한가다.
액티패스가 에스씨디 인수를 위해 285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에스씨디가 상한가에 올랐다. 액티패스는 9%대 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291억원 규모의 해외CB발행이 무산됐다고 밝혔던 MTRON은 이틀째 하한가다.
전 대표 김사만씨가 관련된 87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케이알도 이틀째 하한가다.
한국하이네트도 전 대표인 신정환씨의 횡령 금액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밀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23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6종목 포함 67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