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증권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미래에셋증권과 교보증권 등은 3% 이상 내림세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4% 떨어진 2542.58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2.18% 하락한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3.00% 하락한 8만730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은 1%대 주가하락률을 나타내고 있고, 동양종금증권과 대신증권 등은 2% 이상 하락중이다.

한화증권과 교보증권, HMC투자증권 등은 3% 이상 주가가 하락,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