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RON, 이틀째 하한..해외CB 발행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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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ON이 해외 전환사채(CB) 발행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MTRON은 전주말보다 430원(14.96%) 내린 2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저가이며 전주말에 이어 이틀째 하한가다.
MTRON은 지난 29일 미화 2760만달러(한화 약 291억원) 규모의 해외 CB가 사채금액 전량 미납입으로 인한 불발행 됐다고 공시했다.
MTRON은 이에 따라 합병에 반대해 주식매수청구를 청구한 주주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주식매수청구대금 325억6900여만원의 지급시기를 기존 9월 3일에서 11월 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이자 연 6%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MTRON은 전주말보다 430원(14.96%) 내린 2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저가이며 전주말에 이어 이틀째 하한가다.
MTRON은 지난 29일 미화 2760만달러(한화 약 291억원) 규모의 해외 CB가 사채금액 전량 미납입으로 인한 불발행 됐다고 공시했다.
MTRON은 이에 따라 합병에 반대해 주식매수청구를 청구한 주주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주식매수청구대금 325억6900여만원의 지급시기를 기존 9월 3일에서 11월 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이자 연 6%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