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컴백 논란'을 일으킨 윤은혜의 '샐러드송' 동영상 2탄이 공개돼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윤은혜와 같이 '샐러드송'을 부르고 있는 남자 목소리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공개된 '샐러드송' 2탄은 싱그러운 초원을 배경으로 윤은혜가 화단에 물을 뿌리는 영상을 추가로 담고 있다.

여기에 1탄에서는 들리지 않던 부드럽고 감미로운 남자의 목소리가 덧붙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윤은혜와 호홉을 맞춘 남자가수가 누구냐?" "남자 목소리가 더해지니까 샐러드송보다 샐러드기념일이 더 어울린다" "노래가 한층 로맨틱해 졌다" "기념일송으로 재격이다. 윤은혜의 남자가 부럽다”등의 댓글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자 목소리의 주인공에 대해 "매우 의외의 인물이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4일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