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텍은 1일 자회사인 태양광 전문기업 다코웰이 태양광발전 인버터의 핵심부품인 AC리액터, DC리액터를 개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다스텍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발시제품은 일본의 SANYO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는 태양광산업의 양대축인 일본 수출의 길을 여는 계기로, 국내 및 유럽지역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리액터 공급으로 연간 2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일본 SANYO에는 태양광부품을 3년전부터 공급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