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의료실비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모든 위험을 보장하는 통합형 보험상품 '토탈 라이프플랜 종신ㆍCI보험'을 지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까지 함께 가입할 수 있어 보험 1건 가입으로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위험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종합재무설계 상품이다.

이 상품은 사망하면 보험금을 받는 종신보험이나 치명적인 질병에 걸렸을 때 보장받는 치명적질병(CI)보험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병원비 중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의 80%를 보장하는 실손의료비 특약과 일상적인 질병,상해,재해 등을 보장하는 26가지 특약을 부가해 고객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장통합과 세대통합을 하나로 설계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2명까지 한꺼번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 한 건 가입으로 고객의 '생로병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인 셈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달부터 교차판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등 보험업계의 환경 변화 속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준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