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 예진아씨' 배우 박예진이 이번에는 장어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SBS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각종 물고기는 물론, 요리에 있어 능수능란한 능력(?)을 발휘하며 만인의 신부감으로 등극한 박예진이 이번에는 '장어 잡기'에 나선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예진은 게스트로 참석한 연기자 이진욱과 장어를 잡는 과정에서 코믹 가득한 로맨스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천희와 유재석이 연이어 장어 잡기에 실패하자 보다 못한 박예진이 장어 잡기에 나서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이진욱이 도움을 자청하며 찰떡궁합을 과시, 야릇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폭소를 자아낸 것.

한편, 이날 '패밀리가 떴다'는 19.9%(TNS)의 시청률을 기록, KBS 2TV ‘해피선데이’(15.8%),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11.9%)를 제치고 일요 예능 프로그램의 1위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