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개발사 네오플이 넥슨의 서민 이사를 신임대표이사로 영입했습니다. 서민 대표는 1997년 넥슨에 입사후'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등 인기 게임 개발을 진두 지휘했고 현재 ㈜넥슨과 ㈜넥슨 재팬의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서 대표는 "네오플과 넥슨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게임 개발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네오플의 경영권을 인수한 넥슨은 네오플의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여 최대주주가 됐으며 네오플은 넥슨에 자회사로 편입됐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