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보장 하나로…배우자ㆍ자녀3명까지 가입

삼성생명은 1일부터 사망 질병 장기간병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1개 상품으로 묶어 가족이 함께 가입할 수 있도록 한 통합보험 '퓨쳐써티플러스(Future 30+)퍼펙트통합보장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본인과 함께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온 가족이 함께 가입할 수 있다. 계약 후 새로 생긴 가족도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다. 여러 보험에 가입하거나 가족구성원이 비슷한 보험에 따로 들었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셈이다. 가족 각자가 보험에 따로 드는 것보다 보험료도 최대 30%까지 저렴하다고 삼성생명은 밝혔다.

또 특약도 라이프사이클 변화에 따라 언제든 더하거나 바꿀 수 있다. 특약은 △병원치료비를 보장하는 의료실손특약 △재해사망을 특화한 트리플재해보장특약 △치명적 질병(CI)에 걸리면 보험금을 미리 주는 프리미엄건강보장특약 등 28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두 가지다. I형은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치명적 질병이나 장기요양 상태시 사망보험금을 미리 주며 Ⅱ형은 80세 환급형으로 보험료가 싸다.

40세 가장이 주보험 기준으로 5000만원을 가입해 사망,치명적질병,의료실손 등을 보장받기 위해 20년간 보험료를 낸다면 I형은 16만5040원,Ⅱ형은 12만290원 수준이다. 보험료 5만~6만원을 추가로 납입하면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보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