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시스템, 아태위성산업과 합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반도체 및 LCD장비 제조업체인 코닉시스템(대표이사 정기로)은 1일 비상장 회사인 아태위성산업(대표
이사 류장수)과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닉시스템 측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설립된 아태위성산업은 위성 휴대폰 및 위성통신기기 제조업체로, 세계적인 위성통신회사인 투라야(Thuraya, UAE 소재)사의 위성휴대폰 및 위성통신기기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코닉시스템 관계자는 "양사의 합병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확대와 동시에 여러 분야에서 회사가 전환기를 맞아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주주가치도 제고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도 매출액 425억에 비해 크게 성장한 800억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상장사인 아태위성산업은 작년 373억의 매출실적과 25억6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었다.
또 류장수 대표이사는 항공우주연구소 우주사업단장, 아리랑 위성 1, 2호 총괄 책임자를 역임, 한국의 위성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의 우주개발 정책을 결정하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사 류장수)과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닉시스템 측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설립된 아태위성산업은 위성 휴대폰 및 위성통신기기 제조업체로, 세계적인 위성통신회사인 투라야(Thuraya, UAE 소재)사의 위성휴대폰 및 위성통신기기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코닉시스템 관계자는 "양사의 합병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확대와 동시에 여러 분야에서 회사가 전환기를 맞아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주주가치도 제고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도 매출액 425억에 비해 크게 성장한 800억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상장사인 아태위성산업은 작년 373억의 매출실적과 25억6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었다.
또 류장수 대표이사는 항공우주연구소 우주사업단장, 아리랑 위성 1, 2호 총괄 책임자를 역임, 한국의 위성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의 우주개발 정책을 결정하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