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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투자 급반등… 5일만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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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투자(KTIC)가 유전 개발 사업 참여 소식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한국기술투자는 2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405원에 거래를 마쳐 5일간의 하락 행진을 끝냈다. 이 회사는 이날 'KTIC 에너지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 앨빈 타운사이트 유전 및 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키로 현지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파트너는 '벤텀 에너지'사로 미국 최대 부동액 제조회사인 '올드 월드 인더스트리즈'의 자회사로 에너지 관련 광구 인수부터 운영 등에 필요한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라고 KTIC 측은 설명했다.

    'KTIC 에너지 아메리카'는 한국기술투자가 관계사인 KTIC글로벌투자자문 및 KTIC홀딩스와 함께 해외 자원 개발을 위해 설립한 'KTIC 에너지'의 미국 현지법인이다.

    이번 계약으로 'KTIC 에너지 아메리카' 설립 이전부터 '벤텀 에너지'가 사업을 진행해 왔던 다수의 광구 중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텍사스주 앨빈 타운사이트 유·가스전 개발에 참여하게 됐다. KTIC 관계자는 "앨빈 타운사이트는 인근 지역에 다수의 생산정이 존재해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투자는 앨빈 타운사이트 개발권 지분 10%가량을 보유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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