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기자로 변신해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24)가 일본 영화 '약속의 땅'의 주연 하루카제 유우(春風優) 역에 캐스팅됐다.

아유미는 이토 유미(伊藤ゆみ)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아사히 TV에서 방영 중인 '네 개의 거짓말에'에 출연 중이다. 아유미는 주인공 네리(다카시마 레이코 분)가 근무하는 병원의 간호사 미야베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며 방송을 캡쳐한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일본 활동 이후 국내 소식이 뜸했던 아유미는 최근 젖살이 쏙 빠져 갸름해진 얼굴을 공개, 네티즌들의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에 공개된 아유미의 최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몰라보게 예뻐졌다", "아유미의 얼굴이 점점 발전하는 것 같다"는 한편 "너무 많이 달라져 어색하다", "오히려 귀여웠던 예전 모습이 낫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