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결혼'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는 2일 밤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시청률을 SBS '식객' 19.1%, MBC '에덴의 동쪽' 17.8%, KBS '연애결혼' 4.7%로 집계했다.

4회 방송을 마친 연애결혼은 1, 2, 3회에서 6.4%, 6.6%,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방송에서는 위기에 처할때 마다 박현수(김지훈)의 도움을 받은 이강현(김민희 분)이 현수에게 품었던 안좋은 감정을 정리했다. 고마움의 표시로 교외 라면카페에 간 두 사람은 근처 낚시터에서 밤낚시를 하며 핑크빛 무드를 조성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