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5위 토미 로브레도(스페인)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의 빌리 진 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친 볼을 받으려다 코트에 벌렁 넘어지고 있다. 조코비치가 3―2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돌풍의 주인공 길레스 뮐러(룩셈부르크),광서버 앤디 로딕(미국) 등도 8강에 합류했다.

/뉴욕(미)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