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프라이빗뱅킹(PB)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을 TV 광고모델로 영입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고전음악 연주에서 세계적으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사라 장은 오는 6일부터 6개월간 기업은행의 TV광고 '당신의 자산을 성공으로 연주한다'편에 출연한다.

새 CF는 브람스와 파가니니,비발디 등 전설적인 작곡가의 '명곡'이 사라 장의 연주를 통해 그 가치를 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기업은행 '자산관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라 장은 특히 이번 CF 촬영 중 비발디의 '사계'를 직접 연주했다. 기업은행은 이 광고를 계기로 고액 자산가 유치 등 PB부문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