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3일) 삼성ㆍ미래에셋 등 증권株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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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하면서 142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19.75포인트(1.4%) 오른 1426.89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전날 뉴욕증시가 떨어졌다는 소식에 장 초반 140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43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건설과 증권이 8% 넘게 급등하며 반등장을 이끌었다. 운수창고 기계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도 3% 이상 올랐다.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올랐고,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정보기술)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증시 반등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13.63%) 삼성증권(9.09%) 현대증권(9%) 대우증권(6.99%) 등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반면 포스코가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원재료 수입 부담 때문에 2.48% 하락했고,한전 KT&G KT 등 경기방어주도 차익매물로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전날 뉴욕증시가 떨어졌다는 소식에 장 초반 140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43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건설과 증권이 8% 넘게 급등하며 반등장을 이끌었다. 운수창고 기계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도 3% 이상 올랐다.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올랐고,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정보기술)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증시 반등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13.63%) 삼성증권(9.09%) 현대증권(9%) 대우증권(6.99%) 등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반면 포스코가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원재료 수입 부담 때문에 2.48% 하락했고,한전 KT&G KT 등 경기방어주도 차익매물로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