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의 누나로 유명한 리포터 겸 MC 손정민(31)이 연인 정승우(29)와 결별했다.

3일 머니투데이는 '손정민과 정승우가 지난해 초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헤어진지가 꽤 됐는데 사람들이 아직도 사귀는 줄 안다"고 답답해 하는 손정민의 심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05년 단편 영화 '더 셀링(The Celling)'을 함께 인연을 맺었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들은 서로의 촬영장에 응원차 방문하는 등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겨 주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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