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최근 대한주택공사, 기술협력업체와 공동으로 U - 시큐리티 스마트 시스템(U- Security Smart System)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 출원했습니다. U - 시큐리티 스마트 시스템은 외부에서 세대 현관에 구멍을 뚫거나 우유 투입구 등을 통해 도어록을 열어 침입하는 것을 막는 유비쿼터스 보안(U-Security Smart System) 기능입니다. 또 거실에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고, 외출시 전등의 일괄점멸과 가스차단 등 에너지 절감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이며 특히 열쇠 분실시에도 걱정 없이 외부에서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현관 원격 보안시스템이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다음달(10월) 분양예정인 응암 재건축 힐스테이트 단지부터 이 시스템을 첫 적용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