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함께 미니열차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와 각종 게임,마술쇼 등을 즐길 수 대형 테마 레스토랑이 등장한다.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으로 알려진 게임업체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일 서울 앞구정동에 2046㎡(670평),435석 규모로 '재미스' 1호점을 연다.

'재미스'는 환상의 나라,여왕의 정원 등 4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돼 돌잔치.회식 등 각종 모임을 가지면서 고객들이 미니열차.스타볼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또 요일별로 캐릭터 퍼레이드,마술쇼,재즈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주요 메뉴는 피자(2만원대).파스타(2만원대).스테이크(3만~4만원대).시푸드(2만~4만원대).샐러드바(1만~2만원대) 등으로 빕스,씨즐러 등과 가격대가 비슷하다.

김유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올해 강남지역에 매장 한 곳을 더 열고 2010년까지 6개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