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관계사인 수도약품은 사명 변경과 함께 복제약 중심의 중소제약사에서 탈피해 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06년 의료기기 기업인 닥터즈메디코아와의 합병을 통해 제약과 의료기기의 통합서비스를 구축한 이래 본격적인 사업구조 재구축 및 제품군 확충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들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미 상반기에 향혈전제,당뇨병치료제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항고혈압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올해 목표인 매출액 9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