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4일 제43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 1040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자 830명보다 25% 늘어난 것이다.

김종호씨(20·서울대)가 총득점 490점,평균 89.07점으로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연소자는 김영래씨(20),최고령자는 김상선씨(46)다. 여성 합격자는 23.5%인 244명으로 지난해(22.2%)보다 비중이 소폭 높아졌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 홈페이지(www.fsc.go.kr)나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서 볼 수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