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株, 신문ㆍ방송 겸영 허용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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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문ㆍ방송 겸영 허용을 위해 종합편성ㆍ보도전문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 대기업 진입 제한을 완화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디지틀조선 등 미디어 관련주들이 증시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조선일보 계열의 디지틀조선과 ISPLUS(옛 일간스포츠)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보도 전문채널 YTN도 10% 가량 초강세를 기록중이다.
방통위는 전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미디어간 교차 소유를 허용해 미디어 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종합편성ㆍ보도 방송 채널 PP의 겸영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의 방송광고 독점 체제 해체 및 민영 미디어렙 도입 시기를 내년 12월로 공식화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조선일보 계열의 디지틀조선과 ISPLUS(옛 일간스포츠)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보도 전문채널 YTN도 10% 가량 초강세를 기록중이다.
방통위는 전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미디어간 교차 소유를 허용해 미디어 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종합편성ㆍ보도 방송 채널 PP의 겸영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의 방송광고 독점 체제 해체 및 민영 미디어렙 도입 시기를 내년 12월로 공식화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