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다음 달 6일부터 20일간 열린다. 조정식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한나라당 주호영,민주당 서갑원 수석 원내 부대표가 4일 회동을 갖고 다음 달 6일부터 25일까지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또 5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김황식 감사원장 후보자와 양창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국감 시기 변경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출석자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