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하락장 불구 강세..지주사 전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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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지주사 전환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날보다 600원(1.06%)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국민은행은 이날 지주사 전환에 반대하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식수가 3826만3249주(11.38%)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은행은 주식매수청구 비율이 15%를 초과하면 지주사로 전환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25일 거래 정지를 거쳐, 10월 10일 KB금융지주회사 주식으로 재상장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국민은행이 지주회사 전환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며 지주회사 전환으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비은행 부문을 강화, 종합 금융사로 나아갈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5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날보다 600원(1.06%)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국민은행은 이날 지주사 전환에 반대하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식수가 3826만3249주(11.38%)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은행은 주식매수청구 비율이 15%를 초과하면 지주사로 전환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25일 거래 정지를 거쳐, 10월 10일 KB금융지주회사 주식으로 재상장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국민은행이 지주회사 전환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며 지주회사 전환으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비은행 부문을 강화, 종합 금융사로 나아갈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