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코스피, 낙폭 만회 140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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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만회해 1400선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 역시 증시 급락으로 하락출발했지만 다소 진정된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권영훈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를 벗어나 1400선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2.25% 급락한 1394.39로 장을 열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뉴욕증시가 3%가까이 급락한데 따른 것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점차 줄여 11시 현재 1,407.61을 기록중입니다.
수급상으로 연기금의 5일째 순매수가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백억원과 2백억원을 순매수중이고 외국인은 9백억원 넘게 팔고 있습니다.
외인은 8월 19일 이후 14거래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포스코와 현대차, LG전자 등 대부분이 하락중입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플래시메모리카드 업체인 샌디스크 인수소식으로 강셉니다.
코스닥은 2% 넘게 급락해 출발했지만 상승전환에 성공해 11시 현재 438.83을 기록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출렁거렸다가 다소 안정셉니다.
1,129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개장 직후 1,140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11시 현재 어제보다 8원50전 오른 1137원50전을 기록중입니다.
외환 전문가들은 "1140원대를 넘어서자 역외시장 참가자들이 달러를 다시 계속 팔고 있는데다 당국 관리성 물량도 약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