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단조 및 풍력발전분야 전문기업인 유니슨(대표 김두훈)은 5일 독일선급협회(Germanischer Lloyd)로부터 단조제품 제조공정 선급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 선급인증 중 하나인 독일선급인증(GL)을 획득함으로써, 유니슨은 지난 3월 4일 미국선급협회(ABS) 인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선급(KR), 일본선급협회(NK), 프랑스선급(BV), 영국선급협회(LR)에 이르기까지 총 6개국 세계 주요 선급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유니슨 관계자는 "세계 주요 선급인증의 획득으로 수출장애요인을 완전 해소하여 당사 단조제품의 우수한 품질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세계 조선 단조시장 진출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