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나' 싫어 3일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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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히트곡 '어머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윤정는 지난 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처음 '어머나'를 받고 부르기 싫어 3일 동안 울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장윤정은 '어머나'의 가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처음 '이러지 마세요' 이후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이지만 내 사랑이에요'라더니 마지막에는 '다 줄게요'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머나'가 장윤정에게 오기 전 송대관을 포함한 7~8명의 가수들에게 퇴짜를 맞았던 사실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놀래켰다.
게스트 설운도는 "노래에도 인연이 있다.'어머나'가 장윤정을 만났기에 잘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