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기아자동차 공장이 인접한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영업지점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 공장은 광주 지역 경제의 30%를 차지한다는게 HMC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울산(3개 지점), 양재, 남양에 이어 현대차 그룹의 거점 지역에 영업지점을 순차적으로 개설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지점은 기아차 공장 임직원 6000명과 협력사를 비롯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