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유부남 남자친구 아드난 갈립과의 밀회장면이 들통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잡지 '인터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아드난 갈립이 지난 1일 노동절 주말 휴간기간 중 라스베가스 미라지 호텔에 체크인 했다"며 "호실이 다르지만 두 사람은 유명 디자이너의 제품을 나란히 입고 다녀 누가 봐도 밀회여행이라고 추측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브리트니와 밀회를 즐긴 아드난 갈립은 유부남으로, 특히 파파라치 출신인 그는 브리트니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만남에 아드난 갈립의 아내가 공개적으로 브리트니를 비난하는 사건 등으로 대외적으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현장에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며 이들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지만 두 사람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MTV 2008 비디오 뮤직 어워드(VIDEO MUSIC AWARDS)의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