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한나'의 영향으로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은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의 고나이브 지방에서 3일 이재민들이 물에 잠긴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번 폭풍으로 아이티에서는 100여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나이브(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