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홀딩스는 5일 428억5600만원 규모의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256만6277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대상자는 최대주주인 류진씨외 특수관계인 3명이며,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는 지주회사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자회사 주권상장법인 (주)풍산의 주식보유기준 충족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