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바나나걸' 김상미의 '미쳐미쳐미쳐' 안무 '게보린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미는 지난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보린 춤' 동작을 설명과 함께 깜찍한 안무를 동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게보린춤'은 김상미의 노래 '미쳐미쳐미쳐'의 후렴구에 등장하는 춤으로 다리 동작을 자제한 채 팔을 주로 움직이는 테크토닉의 변형이다.

바나나걸의 소속사는 "디제이 쿠로 활동 중인 구준엽씨가 예전 게보린 CF에서 보여준 에어로빅과 손 동작이 흡사해, '게보린춤'이라고 이름 지었다"며 춤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상미는 "노래만큼이나 재미있는 춤"이라며 "특히 후렴부분 안무가 단순하고 따라 하기 쉬워서 친구들과 다같이 춰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