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는 18대 총선과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를 전후해 김귀환(구속재판 중) 서울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의원 28명을 5일 불구속 기소했다.

류관희 이강수 김동훈 윤학권 의원은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으며 나머지 24명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