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kg 거구 실력파 래퍼 '나가신다' … 홀라당 '빅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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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3인조 신인 힙합그룹 홀라당(빅조, 박사장, 나비)이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홀라당의 멤버 빅조는 데뷔 전부터 거구 몸집으로 눈길을 끈바 있으며, 그간 바비킴 앨범에 참여하는 등 래퍼로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홀라당의 멤버 박사장은 홍대 언더그라운드 밴드에서 10년간 활동, 이번 1집에서 준비했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고충이 이번 앨범제작을 위한 인고의 세월이었음을 내비쳤다.
유일한 여성멤버 나비는 작곡가들 사이에서 보조가수로 참여, 7년간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밝히며 그동안 자신이 불렀던 노래를 다른 가수들이 들고 무대에 섰을 때 가장 가슴이 아팠다고 말해 관객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홀라당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끝 곡을 1집 타이틀곡 '비트윈'을 열창, 힙합요소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선율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빅뱅, 윤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장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